광주FC, 강원에 4-2로 홈 2연승…‘가브리엘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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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치열한 공방전 끝에 강원을 꺾고 홈 2연승을 달렸다.
10일 광주FC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4 2라운드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광주는 후반 28분 정호연이 강원 골대 바로 앞으로 공을 올렸고, 가브리엘이 헤더로 연결해 골을 넣3대 2로 앞섰다.
후반 추가 시간 광주가 얻어낸 페널티킥에 키커로 나선 최경록이 추가 골을 터뜨리면서 4-2 승리를 거둬 홈에서 기분좋은 2연승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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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치열한 공방전 끝에 강원을 꺾고 홈 2연승을 달렸다.
10일 광주FC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4 2라운드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지난 2일 개막전에서 FC서울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던 광주는 2승 0패를 기록,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광주는 4-4-2 포메이션으로 이건희와 이희균을 최전방에 올렸다.
안혁주, 박태준, 정호연, 엄지성이 후방은 두현석, 안영규, 포포비치, 김진호가 맡았고, 골키퍼에는 김경민이 나섰다.
전반 1분 광주 두현석의 공을 가로챈 강원 양민혁이 강력한 슈팅으로 광주의 골망을 흔들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광주는 전반 24분 안혁주를 빼고 가브리엘을 투입하면서 라인업에 변화를 주고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가브리엘의 슈팅이 수비수 발에 맞고 튕겼고, 튀어나온 공을 정호연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강원 골키퍼 박청효의 손에 막혔다.
광주가 전반 추가시간 이희균이 강원 골대 앞으로 올린 공이 포포비치의 머리를 맞고 뒤로 흘렀고, 빠진 공을 이건희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광주는 박태준을 최경록으로 교체했는데, 이정효 감독의 교체 승부수가 통했다.
후반 3분 엄지성이 강원 골대 앞으로 건네준 공을 가브리엘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잡은 광주는 후반 16분 이희균과 강원 수비수와의 경합 중에 공이 흘러나오자, 이건희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너었다.
강원은 광주 파울로 생긴 페널티킥에 이상헌이 키커로 나서 동점 골을 터뜨렸다.
광주는 후반 28분 정호연이 강원 골대 바로 앞으로 공을 올렸고, 가브리엘이 헤더로 연결해 골을 넣3대 2로 앞섰다.
후반 추가 시간 광주가 얻어낸 페널티킥에 키커로 나선 최경록이 추가 골을 터뜨리면서 4-2 승리를 거둬 홈에서 기분좋은 2연승을 이뤄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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