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조국과 '범죄자 방탄동맹'…민주당 폭주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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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제22대 총선을 한 달 앞둔 10일 "운동권 특권세력, 부패세력, 종북세력 합체로 자기 살기 위해 나라 망치는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하고, 동료시민을 위한 정치개혁과 민생정치의 새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동료시민 여러분께서는 민생을 위해 혁신하며 정치를 개혁하려는 우리 국민의힘과 종북 등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 운동권 특권정치에 안주하면서 이재명 대표 등 범죄 혐의자 방탄에만 매달리는 '이재명 민주당' 사이에서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택을 하시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께서 하실 이 선택에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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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자기 살기 위해 불공정 상징 조국혁신당과 연대"
"감옥 안가려고 종북 세력과 손잡아…사천과 협잡 행태"
"국민의힘이 유일한 저지 세력…더 잘하겠다" 지지 호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제22대 총선을 한 달 앞둔 10일 "운동권 특권세력, 부패세력, 종북세력 합체로 자기 살기 위해 나라 망치는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하고, 동료시민을 위한 정치개혁과 민생정치의 새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은 이재명의 민주당이 21대 국회 내내 보여준 입법 폭주가 지속, 강화되는 것을 막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검수완박 등 입법 폭주로 사사건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이재명 등 범죄자 방탄'으로 날을 새우면서 국회와 국정을 마비시켰다"며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안 같은 절실한 국민의 요청도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이재명의 민주당은 과거 우리가 알던 그 전통의 민주당이 아니다"라며 "얼마 전 이재명 대표는 자기가 살기 위해 불공정의 상징인 '조국혁신당'과도 손을 잡았다. 이미 '범죄자연대 방탄동맹'으로 전락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진행 중인 이재명의 민주당을 숙주로 한 종북 통진당 세력의 주류 진출은 이 나라와 동료시민에 대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위협이 될 것"이라며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결정까지 받은 종북세력이 다수 국회의원이 되어 우리 국가기밀을 제한 없이 들여다보고 우리 정보기관을 추궁하고 위축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말 황당한 것은 이재명 대표가 이런 종북세력 등과 손잡는 이유가 오직 자기가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이라며 "그런 사적이고 말초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지금 민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사천과 협잡 행태를 봐달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국민의힘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동료시민 여러분께서는 민생을 위해 혁신하며 정치를 개혁하려는 우리 국민의힘과 종북 등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 운동권 특권정치에 안주하면서 이재명 대표 등 범죄 혐의자 방탄에만 매달리는 '이재명 민주당' 사이에서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택을 하시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께서 하실 이 선택에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당이 보다 많은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제가 더 잘하겠다"라며 진심의 정치, 반응의 정치, 밀착의 정치, 섬세한 정치 등 4가지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동료시민 여러분께서 마음 놓고 국민의힘을 선택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더 분발하고 더 노력하겠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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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서민선 기자 s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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