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린가드 보자”…난리난 상암 현장 직캠

정충희 2024. 3. 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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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린가드 열풍이 어마어마합니다. 서울의 홈 개막전이 열린 오늘(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축구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K리그 유료관중 집계 이후 최다인 5만 1,670명의 관중이 운집했습니다. 린가드는 전반 30분 투입돼 완벽한 전진 패스로 동료에게 일대일 기회를 만들어줬습니다. 동료가 골을 넣지 못해 도움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린가드의 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장면이었습니다. FC서울의 수호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린가드의 홈 개막전! 현장 열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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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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