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PHEV 모델 ‘뉴 530e’ 국내 판매

백소용 2024. 3. 10.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MW 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530e'(사진)를 국내에 출시했다.

BMW 뉴 530e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순수전기차의 친환경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뉴 530e 출시로 BMW 코리아는 새로운 PHEV 모델 제품군을 완성하고 330e, 530e, 750e xDrive로 구성된 세단과 스포츠액티비티차(SAV) 제품군까지 총 11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모드 주행거리 62% 증가
고성능 파워에 친환경성 갖춰
BMW 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530e’(사진)를 국내에 출시했다.

BMW 뉴 530e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순수전기차의 친환경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전 세대 모델보다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전기모터는 이전 세대보다 최고출력이 63% 높아진 184마력의 성능을 내고, 190마력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조합해 합산 최고출력 299마력을 발휘한다.

전기모드 주행거리는 18.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73㎞(환경부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이전 세대(45㎞)보다 62% 증가한 수치다. 연료탱크 용량은 60ℓ로 늘어나 공인연비 기준 최대 751㎞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 복합연비는 15.9㎞/ℓ(엔진+모터 기준)이다.

뉴 530e는 뉴 i5와 동일하게 뒤차축에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민첩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뉴 530e 출시로 BMW 코리아는 새로운 PHEV 모델 제품군을 완성하고 330e, 530e, 750e xDrive로 구성된 세단과 스포츠액티비티차(SAV) 제품군까지 총 11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백소용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