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에 남긴 빽빽한 육아 숙제 “우리 남편 할 일”(텐트밖은유럽)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에게 남긴 숙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월 10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4회에서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아기자기한 남프랑스 시골 마을을 여행했다.

이날 멤버들이 찾은 시골마을은 너무 시골이라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에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한가인은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며 갑자기 무언가를 보여주겠다고 나섰다.

바로 여행 오기 전 남편 연정훈에게 남긴 숙제였다. 한가인은 "내가 여기 오기 전에 우리 남편한테 할 일을 (적어주고 왔다). 날짜, 할일, 숙제, 가방 챙길 거하고"라며 아이들 일정을 빽빽하게 적은 메모를 보여줬다.

라미란은 인터넷이 안 되는 시골에 들어와 완전히 육아에서 해방된 한가인에 "다행이다"라며 축하해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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