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포항남울릉 김상헌 후보 “민생파탄 경제파탄 회복하는 국회의원 되겠다” 다짐

이영균 2024. 3. 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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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김상헌 후보는 총선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주말 동안 지역 곳곳을 다니며 유권자를 만나  '민생파탄, 경제파탄 회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포항을 바꾸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선 반드시 당선돼 달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겠다"며 "민생파탄과 경제파탄을 회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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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김상헌 후보는 총선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주말 동안 지역 곳곳을 다니며 유권자를 만나  ‘민생파탄, 경제파탄 회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주말 포항스틸러스 개막전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스틸러스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오천시장 장날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김상헌(오른쪽) 후보가 오천시장에서 시민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상헌 후보 제공
오천 장날에서 만난 시민들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물가로 인해 장바구니 경제에 비상에 걸렸다”며 “월급 빼고 다오르는 경제파탄에 대해 한결같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일부 시민들은 나도 명품 가방 받고 싶다. 포항에 살면서 특정 정당을 지지했지만 돌아오는 건 경제 파탄뿐이다”라며 현 정부와 포항의 정치현실에 대해 날선 비판을 하기도 해 민생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고충은 훨씬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7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7년 전과 지금 무엇이 달라졌는지 모르겠다”며 “선거운동에서 만난 시민들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파탄과 포항의 암담한 정치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포항을 바꾸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선 반드시 당선돼 달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겠다”며 “민생파탄과 경제파탄을 회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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