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린가드 효과→51,670명’ 서울, K리그 역대 최다 관중 1~4위 ‘싹쓸이’

정지훈 기자 2024. 3. 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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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제시 린가드의 효과는 확실했다.

2013년 승강제 이후 K리그1 단일경기 최다 관중 기록인 51,670명이 입장했고, K리그 역대로 봐도 4위에 해당되는 기록이었다.

이는 2013년 승강제 이후 K리그1 단일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K리그 역대 홈 개막전 최다 관중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고, K리그 역대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에서 1위부터 4위까지 싹쓸이 했다 1위는 지난 2010년 5월 5일 성남전에서 기록한 60,74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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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상암)]


‘슈퍼스타’ 제시 린가드의 효과는 확실했다. 2013년 승강제 이후 K리그1 단일경기 최다 관중 기록인 51,670명이 입장했고, K리그 역대로 봐도 4위에 해당되는 기록이었다. 이에 서울은 K리그 역대 관중 1위부터 4위까지를 싹쓸이 했다.


FC서울은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과 인천 모두 개막 후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뜨거운 경기를 예고했다. 서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린가드를 비롯해 류재문, 최준, 술라카, 강상우, 시게히로 등을 영입하며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K리그 최고의 명장인 김기동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다.



비록 개막전에서 광주에 0-2로 패배했지만, 홈 개막전에서 구름관중이 예고됐다. 사전 예매만 4만 5천명이 훌쩍 넘었고, 많은 팬들이 린가드의 홈 데뷔전에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이날 공식 관중수는 무려 51,670명. 이는 2013년 승강제 이후 K리그1 단일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여기에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도 세웠다.


관중 기록을 싹쓸이 했다. K리그 역대 홈 개막전 최다 관중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고, K리그 역대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에서 1위부터 4위까지 싹쓸이 했다 1위는 지난 2010년 5월 5일 성남전에서 기록한 60,747명이었다.



○ K리그 역대 홈 개막전 최다 관중 1위


- 직전 최다 기록 2011-03-06 서울:수원, 51,606명


○ K리그 역대 단일 경기 최다 관중 4위


- 1위 2010-05-05 서울:성남, 60,747명


- 2위 2010-12-05 서울:제주, 56,759명


- 3위 2007-04-08 서울:수원, 55,397명


- 4위 2024-03-10 서울:인천, 51,670명


○ K리그1 역대 홈 개막전 최다 관중 1위


- 직전 최다 기록 2013-03-10 대구:전남 39,871명


○ K리그1 역대 단일 경기 최다 관중 1위


- 직전 최다 기록 2016-06-18 서울:수원, 47,899명


○ 유료관중 전면 집계 도입후 역대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 1위


- 직전 최다 기록 2023-04-08 서울:대구 45,007명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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