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들고 아픈 반려식물 치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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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병들거나 시든 화초를 진단, 치료해 주고 관리요령도 알려주는 '반려식물 치료센터'(포스터)를 지정·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지역 내 화원 10곳을 '반려식물치료센터'로 지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낙영 시장은 "화초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이 치료센터를 통해 손쉽게 도움 받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주시는 시민들이 반려식물과 건강하고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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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병들거나 시든 화초를 진단, 치료해 주고 관리요령도 알려주는 ‘반려식물 치료센터’(포스터)를 지정·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지역 내 화원 10곳을 ‘반려식물치료센터’로 지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반려식물은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뜻한다.
반려식물 치료가 필요할 경우 사전 전화상담 및 예약이 필요하며, 분갈이가 필요할 땐 분갈이할 새 화분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치료센터 현황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주시 농업기술과 경제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화초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이 치료센터를 통해 손쉽게 도움 받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주시는 시민들이 반려식물과 건강하고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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