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서울 공연 찾아주셔서 감사해…힘닿는 데까지 노래하겠다"

정혜원 기자 2024. 3. 10. 1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아이유가 서울 4회차 공연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서울 4일 공연 잘 마쳤다.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연달아 공연하고 시차적응도 하고, 컨디션이 안좋은 날도 있겠지만 이 힘으로 하겠다. 관객들은 진짜 링거 한 3시간 맞는 것 보다 낫다. 오늘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힘 닿는데까지 노래하고, 노래로 여러분께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아이유. 제공| 이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서울 4회차 공연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이유 허(H.E.R.)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서울 공연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2주 연속 공연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조금 달렸다. 그래서 오늘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프닝에서 '홀씨'를 부르면서 내려오는 순간 '이런 날은 관객들이 다 해주는 날'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자주 만날 수 없는 날이고, 가수 입장에서도 운 좋게 얻어걸린 날이다. 물론 마지막 공연이라서 더 기대를 한 것도 있지만, 그 기대를 뛰어넘을 정도의 호응을 보내주셔서, 뭐라 말로 표현하고 싶지 않은 '아이유 참 좋다'를 외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이유는 "서울 4일 공연 잘 마쳤다.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연달아 공연하고 시차적응도 하고, 컨디션이 안좋은 날도 있겠지만 이 힘으로 하겠다. 관객들은 진짜 링거 한 3시간 맞는 것 보다 낫다. 오늘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힘 닿는데까지 노래하고, 노래로 여러분께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아이유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곳곳을 찾는다. 또한 오는 9월 21일, 2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