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9월엔 상암으로…'H.E.R.' 앙코르 콘서트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아이유가 9월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아이유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H.E.R.' 서울 마지막 공연에서 오는 9월 21~22일 서울월드컴경기장에서 콘서트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30대에 끊임없이 도전한다. 이번엔 상암으로 간다. 공연까지 시간이 좀 남았지다. 체조경기장 공연과 비슷하지만 다른 공연을 준비해보고자 한다"고 귀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 솔로 가수 최초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성
"30대에 끊임없이 도전 중"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가수 아이유가 9월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아이유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H.E.R.' 서울 마지막 공연에서 오는 9월 21~22일 서울월드컴경기장에서 콘서트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난 2일 3일 9일에 이어 열린 4회 차 공연이었다.
아이유는 "이번에 처음 월드투어를 열게 됐다. 이렇게 매주 여러 도시에서 팬들과 만나는 게 처음이라 설레고 걱정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하게도 공연들이 다 매진이 됐다"며 "투어 한 바퀴를 열심히 도는 동안 한국 팬분들이 제가 보고 싶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앙코르 공연을 해야 하지 않나 싶었다"고 9월 앙코르 콘서트를 여는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은 6만 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이다. 여성 솔로 가수가 공연을 여는 것은 아이유가 최초다. 남녀 통틀어 솔로 가수로서는 싸이 임영웅에 이어 세 번째다.
앙코르 콘서트는 이날 공연과 조금 다를 것을 예고했다. 아이유는 "30대에 끊임없이 도전한다. 이번엔 상암으로 간다. 공연까지 시간이 좀 남았지다. 체조경기장 공연과 비슷하지만 다른 공연을 준비해보고자 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이 공연에서 힘을 받아서 한 바퀴 잘 돌고 9월에 다시 웃는 모습으로 만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유의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18개 도시에서 이어진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하!] '푸바오' 안 가면 안되나요? "네, 안 됩니다" 왜냐면… (영상)
- [의대증원 파장] 미국은 60년 역사…이제 첫발 뗀 PA 양성화
- 조국 "누구처럼 무속에 의존하거나 손바닥에 '왕'자 안 써"
- 기호의 정치학…각 정당들 원하는 기호 다 달랐다
- [취재석] 대통령의 '붉은 넥타이'와 민생토론회
- [비즈토크<상>] HD현대重 vs 한화오션, KDDX 두고 사활 건 까닭
- 출국금지 피의자를 외교사절로…'채상병 수사 외압' 수사 차질 불가피
- 뽀드윅 컴백→가수 데뷔…조정석의 반가운 '열일' 행보[TF초점]
- 송중기, 주연 배우의 소신과 뚝심[TF인터뷰]
- 동포의 품 아닌 제3국으로…데이터로 본 '로기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