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포문' 아이유 "70살까지 공연장 채우는 할머니 되는 게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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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70살까지 객석을 가득 채우는 가수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이유는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2024 아이유 허 월드투어 콘서트 인 서울) 4회차를 개최했다.
아이유는 공연 말미 이어질 곡에 관해 설명하면서 "70살까지 체조 경기장을 채우는 할머니가 되는 게 제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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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가수 아이유가 70살까지 객석을 가득 채우는 가수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이유는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2024 아이유 허 월드투어 콘서트 인 서울) 4회차를 개최했다.
아이유는 공연 말미 이어질 곡에 관해 설명하면서 "70살까지 체조 경기장을 채우는 할머니가 되는 게 제 꿈"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질 무대에 대해 "이 곡은 그 때까지 세트리스트에서 빠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제가 애정하는 곡이다. 이 곡을 함께 부를 때마다 마음이 정화된다"고 예고했다.
아이유는 "관객분들과 함께 불렀을 때 모든 나쁜 게 정화되는 곡이 제 곡 중 세 곡이 있다. 첫 번째 곡이 '무릎'이라는 곡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 마지막 곡이 지금 노래할 '밤편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는 짙은 감성으로 '밤편지'를 부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첫 월드투어에 나서는 아이유는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세계 곳곳의 팬들을 찾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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