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무간도' 다시 보기 안해, 다른 역할 생각도 안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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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에 홍콩 배우 양조위, 유덕화가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양조위 유덕화가 출연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무간도'가 2002년 작품이다. 다시 보기를 하나"라고 물었고, 이에 유덕화는 "안 본다"라고 답했고, 양조위는 "가끔 TV에서 본 적은 있다. 매우 젊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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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뉴스룸'에 홍콩 배우 양조위, 유덕화가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양조위 유덕화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흥콩 느와르 영화 '골드핑거'를 통해 '무간도' 이후 18년 만에 작품에서 재회했다. 국내 개봉은 오는 4월.
두 사람은 '골드핑거'를 통해 재회한 소감에 대해 "정말 흥분됐다. 예전보다 더 성숙해졌고 연기적으로도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양조위는 유덕화에 대해 "의사소통이 그닥 필요하지 않다. 30여년을 알고 지내 큰 신뢰를 쌓으며 많은 작업을 해왔기에 호흡이 잘 맞는다. 일을 할 때 서로가 바라보는 목표가 비슷한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유덕화 역시 "양조위 배우가 기본적으로 어느 수준일지 알고 있다. 이 사람은 연기로 보여준다. 우리의 모든 협업은 특정 시기나 장소에 맞춰 만들어진 것이 아닌 항상 새롭게 혁신적인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무간도'가 2002년 작품이다. 다시 보기를 하나"라고 물었고, 이에 유덕화는 "안 본다"라고 답했고, 양조위는 "가끔 TV에서 본 적은 있다. 매우 젊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지영 아나운서가 "서로의 역할에 대해 내가 이 역할을 하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나"라고 묻자, 양조위는 "생각해 본 적 없다. 내가 연기하는 역할을 즐긴다"고 답했고 유덕화는 "나도 없었다. 영화와 캐릭터가 잘 맞는다면 다른 누구도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내 연기 세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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