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동이면 야산서 산불…산림 0.5㏊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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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북 옥천과 청주 지역 야산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26분께 옥천군 동이면 남곡리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0.5㏊를 태우고 4시12분께 진화됐다.
앞서, 낮 12시47분께 청주시 서원구 갈원리 야산에서도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야산 인근에서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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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10일 충북 옥천과 청주 지역 야산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26분께 옥천군 동이면 남곡리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0.5㏊를 태우고 4시12분께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 차량 15대, 소방 인력 48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산림 당국은 주민이 밭둑을 태우던 중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앞서, 낮 12시47분께 청주시 서원구 갈원리 야산에서도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야산 인근에서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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