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진산면 야산서 산불…주민 1명 경상

유의주 2024. 3. 10. 1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오후 3시 6분께 충남 금산군 진산면 만악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등을 태운 뒤 43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주민 1명이 손등에 화상을 입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난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불 현장 모습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10일 오후 3시 6분께 충남 금산군 진산면 만악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등을 태운 뒤 43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주민 1명이 손등에 화상을 입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와 진화 장비 16대, 진화인력 75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난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