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71세까지 체조경기장 꽉 채우는 할머니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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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까지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을 꽉 채우는 가수가 되고 싶다."
가수 아이유가 '밤편지'란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던 도중 가수로서 이루고 싶은 꿈을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밤편지'란 곡에 대해 "과연 그때까지 셋리스트에서 빠질 일이 있을까 싶다"며 "그 정도로 애정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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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밤편지’란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던 도중 가수로서 이루고 싶은 꿈을 이같이 밝혔다.
아이유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4 아이유 허 월드투어 콘서트’(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서울 4일차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아이유는 ‘밤편지’를 부르기 직전 관객들에게 “체조경기장에서 여러번 공연했는데, (공연을 하고 나면) 주경기장 공연 때보다 살이 많이 빠져있더라”면서 “주경기장 때보다 더 많이 걷더라. 더 호흡하기 좋은 공간이 이곳 체조경기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71세까지 체조를 꽉 채우는 할머니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밤편지’란 곡에 대해 “과연 그때까지 셋리스트에서 빠질 일이 있을까 싶다”며 “그 정도로 애정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마음이 정화되는 곡이 3곡 있다. ‘무릎’과 ‘마음’ 그리고 ‘밤편지’”라며 “관객과 목소리를 섞었을 때 나쁜 것들이 걸러지고 정화되는 느낌”이라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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