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형산문에 이어 3문 준공 완료… 쾌적해진 입구에 근무환경·교통안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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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대대적인 3문 준공을 통해 직원 및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제철소 안전을 대폭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제철소 행정지원그룹 조영준 그룹장은 "지난 1월 형산문 리모델링을 마치고 바로 3문 준공까지 완료됨으로써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더 안전하고 쾌적한 포항제철소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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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대대적인 3문 준공을 통해 직원 및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제철소 안전을 대폭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2월부터 파손된 안내실을 비롯한 대규모 3문 리모델링에 돌입했고, 약 1년 간의 공사 끝에 새로워진 포항제철소 3문이 문을 열었다.
우선 포항제철소는 파손된 3문 안내실을 재건축하고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안내실 옆으로는 물품 반입차량 전용 주차장을 신설해 3문 인근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했다.
보행 시 직원들과 방문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도 확충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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