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유덕화·양조위 "韓 감독, 좋은 대본 있다면 연락주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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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유덕화, 양조위가 한국 감독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양조위는 "곧 여러분과 만나게 될 텐데 만날 때까지 '골드핑거'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유덕화는 "정말 오랫동안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다. 좋은 대본이 있거나 제게 연락하고 싶은 감독님이 있다면 연락해달라. 한국에서 함께 영화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를 희망한다. 한국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골드핑거'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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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유덕화, 양조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조위와 유덕화는 영화 '무간도' 이후 '골드 핑거'로 18년 만에 다시 만났다. 유덕화는 "대본을 읽었을 때 구조와 주제가 매우 특이했고 청이옌 역할이 양조위라는 말을 듣고 바로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조위는 "이전에 한 역할과 달랐고 유덕화 배우가 같이 했다. 오랜 기간 같이 일하지 않아서 한다고 했다. 악역은 정말 좋았다. 선한 역할을 할 땐 제약이나 규칙이 있는데 악역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의 호흡은 어땠을까. 양조위는 "당연히 정말 흥분됐다. 함께 일해서 즐거웠고 또 오랜만에 같이 일할 기회가 생겨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예전보다 성숙해졌고 연기로도 많은 경험을 해 호흡이 잘 맞았던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유덕화도 이에 동의하며 "정말 기대했다. 촬영할 때 흥분됐다. 촬영을 할 때 만족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양조위는 "우린 의사소통이 필요하지 않다. 30여 년을 알고 지냈고 큰 신뢰를 쌓으며 많은 작업을 해왔기 때문이다.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자부했다. 유덕화도 "양조위가 기본적으로 어느 수준일지 알고 있다. 이 사람은 연기로 보여준다. 할 때마다 다른 반응이다"고 놀라워했다.
끝으로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양조위는 "곧 여러분과 만나게 될 텐데 만날 때까지 '골드핑거'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유덕화는 "정말 오랫동안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다. 좋은 대본이 있거나 제게 연락하고 싶은 감독님이 있다면 연락해달라. 한국에서 함께 영화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를 희망한다. 한국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골드핑거'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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