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마비될 듯, 쾌감 느껴"…아이유, 역대급 관객 떼창에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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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콘서트에서 귀가 마비될 정도의 큰 관객의 환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이유는 "여러분의 환호성이 제 마이크를 뚫고 들어와서 인이어까지 들어온다. 그러면 쾌감이 든다. 귀가 순간적으로 마비가 되는데, 조금 전 잠깐 마비가 됐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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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가수 아이유가 콘서트에서 귀가 마비될 정도의 큰 관객의 환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유는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2024 아이유 허 월드투어 콘서트 인 서울) 4회차를 개최했다.
아이유는 "어제 환호가 정말 역대급이었기 때문에 오늘 현실적으로 더 크게 나오는 게 가능한가 싶다"고 하자 객석에서는 아니라며 소리를 질렀다. 아이유가 웃으며 주위를 둘러보자 아이유의 시선이 향하는 곳마다 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환호가 몇 분에 걸쳐 멈추지 않자 아이유는 "2층까지 이렇게 적극적인 건 신기하다"며 호응했다.
이어지는 아이유의 멘트에도 환호성은 멈추지 않았고, 아이유는 "어딜 보면서 공연할까"라며 호응에 응답했다. 전석에 환호가 터져 나오자 아이유는 "골고루 다 볼 건데"라며 미소 지었다.
아이유는 공연 전반에 걸쳐 아트워크에 가사를 띄우며 관객의 '떼창'을 유도하기도 했다. 특히, '삐삐' 공연 중 관객 목소리가 크자 아이유는 "왜 이렇게 잘하냐"며 팬을 다루는 '조련'의 정석을 보여줬다.
'블루밍'(Bleuming) 공연을 마친 후에도 "인이어를 좀 빼겠다. 귀가 아플 정도다"라며 호응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어 아이유는 "여러분의 환호성이 제 마이크를 뚫고 들어와서 인이어까지 들어온다. 그러면 쾌감이 든다. 귀가 순간적으로 마비가 되는데, 조금 전 잠깐 마비가 됐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첫 월드투어에 나서는 아이유는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세계 곳곳의 팬들을 찾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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