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까지 체조경기장 채울 것” 아이유의 꿈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3. 10.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아이유가 가수로서의 꿈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는 '2024 아이유 H. E. R 월드투어 콘서트(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가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년 6개월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 중인 아이유. 사진ㅣ이담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가수로서의 꿈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는 ‘2024 아이유 H. E. R 월드투어 콘서트(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가 진행됐다. 아이유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주말 총 4회에 걸쳐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날 아이유는 ‘밤편지’ 무대를 앞두고 “내 꿈이 71살까지 체조경기장 꾸미는 것이다. 셋리스트에서 이 노래가 빠질 일이 있을까 하는 곡이다. 크게 애정하는 곡”이라며 “팬들과 함께 부를 때마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나쁜 것들이 걸러지는 정화되는 곡이 세곡 있는데 ‘무릎’, ‘마음’, ‘밤편지’”라고 소개하며 열창을 이어갔다.

아이유는 지난달 20일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월드 투어 일정에 돌입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각 나라 주요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