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체조경기장 채우는 71세 할머니 되는 게 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아이유(IU)가 히트곡 '밤편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오랫동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아이유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4 월드투어 '허(H.E.R.)'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유는 '밤편지'를 부르기에 앞서 "이번 콘서트에서 유일하게 앉아서 부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유는 부를 때마다 마음이 정화되는 곡이 3곡 있다면서 '무릎', '마음'과 함께 '밤편지'를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아이유(IU)가 히트곡 '밤편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오랫동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아이유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4 월드투어 '허(H.E.R.)'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그리고 전날 9일에 이은 마지막 4회차 콘서트다.
이날 아이유는 '밤편지'를 부르기에 앞서 "이번 콘서트에서 유일하게 앉아서 부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일흔 한살까지 체조(올림픽체조경기장)를 채우는 할머니가 되는 게 꿈인데 이 곡은 그때까지 세트리스트에서 빠질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정도로 크게 좋아하고 애정하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부를 때마다 마음이 정화되는 곡이 3곡 있다면서 '무릎', '마음'과 함께 '밤편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관객분들의 목소리와 함께 부를 때 나쁜 것들이 걸러지고 마음이 정화된다. 자기 전에 결국 생각나는 건 결국 그 순간이더라"며 '떼창'을 당부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아이유는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북미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적 꼴찌 수준, 한국보다 올려라"…마음 급해진 日 '비상'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호랑이 새끼를 키웠네"…일본은행 '305조 잭팟' 터졌다
- "다들 사겠다고 난리났다"…요즘 MZ들 '품절' 부른 이 신발
- 박보검 "아이유 멋지고 부지런한 친구"…콘서트 게스트 등장
- 아이유 "역대급이었던 어제보다 더 큰 함성, 역시 막공!"
- '뉴스룸 하차' 강지영 아나운서, 4월 결혼…예비신랑 누구?
- "이강인은 안돼"…국대 발표 앞두고 홍준표 또 작심 발언
- 카리나, 사랑이 죄가 됐다…K팝 '유사연애' 비즈니스의 명암 [이슈+]
- '바다거북 고기' 먹고 집단 사망…탄자니아서 벌어진 비극
- 일본인 10명 중 7명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설명 충분치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