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서 이틀 연속 80명대 사망…전기간은 하루 200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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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보건부는 10일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85명이 사망해 전쟁 관련 누적 사망자가 3만1045명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9일은 전쟁 155일 째로 이를 누적 사망자 3만1000여 명과 나누면 지난해 10월7일 후 하루 평균 2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1차 일시휴전이 시작되던 지난해 11월24일 직전까지 하루 평균 291명이 사망하던 전쟁 초반에 비해 하루 사망자 수가 70% 정도로 감소한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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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가자 보건부는 10일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85명이 사망해 전쟁 관련 누적 사망자가 3만1045명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9일의 85명 사망 전에 8일 82명, 7일 78명 등이 기록되었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모두 635명이 사망해 최근 하루 평균 79명 씩 사망했다는 계산이다.
9일은 전쟁 155일 째로 이를 누적 사망자 3만1000여 명과 나누면 지난해 10월7일 후 하루 평균 2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1차 일시휴전이 시작되던 지난해 11월24일 직전까지 하루 평균 291명이 사망하던 전쟁 초반에 비해 하루 사망자 수가 70% 정도로 감소한 것을 말해준다.
가자 보건부가 발표하는 전쟁관련 사망자 수는 전투원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으며 병원에 당도한 시신에 국한되어 있다.
부상자는 총 7만2654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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