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 재개

이영균 2024. 3. 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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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일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경주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6일 오후 9시13분 발전을 재개해 10일 오후 6시 전출력에 도달했다.

10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66일)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시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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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일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경주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6일 오후 9시13분 발전을 재개해 10일 오후 6시 전출력에 도달했다.
월성본부 전경(오른쪽 첫번째 신월성2호기). 월성본부 제공
10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66일)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시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원전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한성 월성본부장은 "월성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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