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타' 유덕화 "한국 영화에서 꿈 이루고파…감독님들 연락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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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 배우 류더화(유덕화)와 량차오웨이(양조위) 한국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홍콩 배우 량차오웨이와 류더화가 출연해 강지영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량차오웨이와 류더화는 영화 '무간도' 이후 18년 만에 홍콩 누아르 영화 '골드핑거'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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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홍콩 스타 배우 류더화(유덕화)와 량차오웨이(양조위) 한국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홍콩 배우 량차오웨이와 류더화가 출연해 강지영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인터뷰는 최근 홍콩에서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해달라는 요청에 량차오웨이는 "곧 여러분과 만나는데 영화 '골드핑거'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다"라며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류더화는 "오랫동안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는데 좋은 대본이 있거나 제게 연락하고 싶은 감독님은 연락 달라"라며 "(나는) 한국 영화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희망한다, 한국 시청자들이 저와 량차오웨이를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한편 량차오웨이와 류더화는 영화 '무간도' 이후 18년 만에 홍콩 누아르 영화 '골드핑거'에서 만났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량차오웨이 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류더화 분)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이야기로 오는 4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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