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없도록"…롯데百, 혼자 사는 임직원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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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혼자 사는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도입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 1인 가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업체를 통해 24시간 안전을 관리해주는 '홈 안심 서비스'를 도입한다.
황인성 롯데백화점 기업문화팀장은 "롯데백화점은 1인 가구부터 육아, 재혼 등 조직 구성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 변화에 맞는 복지 제도를 신설하고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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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혼자 사는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도입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 1인 가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업체를 통해 24시간 안전을 관리해주는 '홈 안심 서비스'를 도입한다.
범죄 등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고 버튼을 누르면 안전 관리 요원이 24시간 출동한다. 현관 앞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연동한 폐쇄회로(CC)TV도 설치한다.
거주자인 직원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관문 밖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낯선 사람을 발견하면 자동으로 감지해 집에 있는 직원에 알림을 보낸다.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로 정해진 금액에 한해 제휴 파트너사의 반찬 구독, 세탁 및 수선, 홈클리닝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2년 9월 업계 최초로 만 40세 이상의 미혼 직원이 신청하면 경조금 50만원과 유급휴가 5일,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미혼 경조'를 도입한 바 있다.
또한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입학하면 유급휴가 2일을 제공하는 '우리아이 첫걸음 휴가', 1박2일 태교 여행을 지원하는 '난임 휴직을 신설했다.
황인성 롯데백화점 기업문화팀장은 "롯데백화점은 1인 가구부터 육아, 재혼 등 조직 구성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 변화에 맞는 복지 제도를 신설하고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 지대 없이 모든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직원 스스로 복지 혜택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모듈형 복지 제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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