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종섭이 가야 할 곳은 호주 아닌 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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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가야 할 곳은 호주가 아니라 고위공직자수사범죄처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호주대사로 임명된 이 전 장관이 호주로 출국하는 것을 두고 수사 중인 핵심 피의자가 출국한 전례가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전 장관을 빼돌리려는 시도는 순직 해병 수사 외압의 실체가 바로 윤석열 대통령임을 시인하는 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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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가야 할 곳은 호주가 아니라 고위공직자수사범죄처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호주대사로 임명된 이 전 장관이 호주로 출국하는 것을 두고 수사 중인 핵심 피의자가 출국한 전례가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공무를 핑계로 수사를 거부하고 협조하지 않을 것이 뻔하다며 호주에 있는 이 전 장관을 필요할 때마다 국내로 불러들이겠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전 장관을 빼돌리려는 시도는 순직 해병 수사 외압의 실체가 바로 윤석열 대통령임을 시인하는 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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