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5만 관중 앞 ‘FC서울 홈 개막전’ 시축
이규희 2024. 3. 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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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FC서울의 홈 개막전에 시축자로 나섰다.
서울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패치가 붙은 등번호 5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오 시장은 "K리그 홈 개막전 중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오늘 축구 팬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며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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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FC서울의 홈 개막전에 시축자로 나섰다.
서울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패치가 붙은 등번호 5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오 시장은 “K리그 홈 개막전 중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오늘 축구 팬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홈 개막전인 오늘만큼은 FC서울을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며 FC서울 서포터즈인 ‘수호신’과 함께 ‘FC서울 파이팅’을 외쳤다.
상암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 효과로 들썩였다. 이날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에는 K리그 승강제 도입 이후 최다인 5만1670여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상징물 ‘해치’, FC서울의 주장인 기성용 선수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한 뒤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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