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품계석=묘비'로 착각한 하하에 "조상님이 뭐라하실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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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하하의 역사 상식에 고개를 숙였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일타강사 유재석의 '깡깡 역사 탐방 레이스'가 펼쳐졌다.
유재석이 "궁전 안에 중심이다. 너무 멋있지 않냐"고 하자 하하는 "여기 있는 묘비 같은 건 뭐냐"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유재석이 "조상님들께서 진짜 이걸 뭐라고 하실지. 대신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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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하하의 역사 상식에 고개를 숙였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일타강사 유재석의 '깡깡 역사 탐방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창덕궁의 전정 인정전으로 향한 멤버들은 "너무 멋있다. 웅장하다"며 감탄했다.
유재석이 "궁전 안에 중심이다. 너무 멋있지 않냐"고 하자 하하는 "여기 있는 묘비 같은 건 뭐냐"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유재석이 "조상님들께서 진짜 이걸 뭐라고 하실지. 대신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품계석이다. 드라마에서 많은 신하들이 서 있는 걸 봤을 거다. 오른쪽은 문반, 왼쪽은 무반이다. 양쪽을 합쳐서 양반이라고 한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이를 들은 하하는 "몰랐다"며 멋쩍어하면서도 이후 유재석 설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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