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타' 양조위 "유덕화와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어" 30여년 환상 호흡 자랑

안은재 기자 2024. 3. 10.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 스타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와 류더화(유덕화)가 1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량차오웨이는 류더화와 호흡에 대해 "(함께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당연히 기뻤다, 모두 함께 일해서 즐거웠고 또 오랜만에 같이 작업할 기회가 생겨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한편 량차오웨이와 류더화는 영화 '무간도' 이후 18년 만에 홍콩 누아르 영화 '골드핑거'에서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JTBC '뉴스룸' 방송
사진=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홍콩 스타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와 류더화(유덕화)가 1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홍콩 배우 량차오웨이와 류더화가 출연해 강지영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인터뷰는 최근 홍콩에서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량차오웨이는 류더화와 호흡에 대해 "(함께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당연히 기뻤다, 모두 함께 일해서 즐거웠고 또 오랜만에 같이 작업할 기회가 생겨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류더화도 "정말 기대했다 촬영할 때 기뻤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어 량차오웨이는 "(류더화가) 예전보다 더 성숙해졌고 연기적으로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촬영하면서 서로 어떤 소통을 했냐는 물음에 류더화는 "소통을 안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량차오웨이는 "우린 의사소통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았다"라며 "30년 알고 지냈고 큰 신뢰를 쌓으며 많은 작업을 해와서 호흡은 잘 맞는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다"라고 했다.

한편 량차오웨이와 류더화는 영화 '무간도' 이후 18년 만에 홍콩 누아르 영화 '골드핑거'에서 만났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량차오웨이 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류더화 분)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이야기로 오는 4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