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격으로 우크라서 9명 부상…러시아서는 사망자 1명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각각 공격을 주고 받으며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도네츠크 지역 미르노그라드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으로 최소 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에서는 지난 9일 러시아 남부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47대를 파괴한 데 이어 이날 벨고로드 지역 국경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2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각각 공격을 주고 받으며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도네츠크 지역 미르노그라드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으로 최소 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도네츠크 지역 책임자인 바딤 필라쉬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군이 S-300 미사일 3발로 미르노그라드를 포격했다"며 "10대 1명을 포함해 최소 9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9개의 고층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발사한 이란산 샤헤드 무인기(드론) 39대 중 35대를 격추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측에서는 지난 9일 러시아 남부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47대를 파괴한 데 이어 이날 벨고로드 지역 국경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2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주지사인 로만 스타로보이트는 우크라이나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0㎞ 떨어진 쿨바키 마을에 포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스타로보이트 주지사는 "포탄에 직접 맞아 주거용 건물에 불이 났고, 지역 여성이 사망했다"며 "여성의 남편은 심한 화상을 입었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母 술집 5개 운영, 결혼만 7번…친부 누군지 몰라" 김광수 가정사 고백
- "띠동갑 상사에 당했는데 꽃뱀 취급"…성폭력 피해자, 회사 창 밖 투신
- '100억 자산' 82세 여성의 잘못된 끝사랑…50대 남친에 15억 뜯겼다
- "솔비, 도화살 75%…남자 숨 막히게 하는 사주, 남편 복 없다"
- 커피 28잔 단체배달에 "씨XX이네"…배달기사, 업주 향해 쌍욕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
- 류화영 "티아라 내 왕따는 사실…김광수 대표 발언은 왜곡" 반박
- 트와이스 모모, 브라톱 속 선명 복근…남다른 건강미 [N샷]
- '찍찍' 만두 파먹는 쥐 포착…'143년 전통' 딤섬집 위생 논란
- 이혜영 "운용자산 27조 남편과 같은 날 죽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