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청산" 내건 이낙연, 광산을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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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사진)가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총선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광산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호남에서 '정권 심판' '방탄 청산' 등 역동적인 변곡점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서울 중·성동을에선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 결선에 진출했다.
민주당은 이탄희 의원이 불출마한 경기 용인정에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을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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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양기대, 광명을서 컷오프
'친윤' 박성민, 울산 중구 확정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사진)가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총선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광산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호남에서 ‘정권 심판’ ‘방탄 청산’ 등 역동적인 변곡점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새로운미래는 11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들어간다.
양당의 공천 작업도 막바지에 다다랐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 울산 중구에 대표적 ‘친윤’인 박성민 의원, 서울 강동갑에 전주혜 의원을 공천하기로 했다. 서울 강남병에서 컷오프된 유경준 의원은 경기 화성정에 전략 공천됐다. 서울 중·성동을에선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 결선에 진출했다.
민주당은 이탄희 의원이 불출마한 경기 용인정에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을 공천했다. 경기 광명을에서는 비명계 양기대 의원도 10일 당 영입 인재인 김남희 변호사에 밀려 컷오프됐다.
배성수/정소람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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