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에 무슨 일이…예비후보·식당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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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4.10 국회의원 총선과 관련해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유권자에 대한 향응 제공 등의 혐의로 음식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0일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한 예비후보의 지인 주택과 식당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선관위에서는 한 제보자로부터 식당에서 남원 장수 임실 순창 선거구의 특정예비 후보가 선거구민에게 식사제공을 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 받은 뒤 경찰에 이 사건의 수사를 이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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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4.10 국회의원 총선과 관련해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유권자에 대한 향응 제공 등의 혐의로 음식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0일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한 예비후보의 지인 주택과 식당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선관위에서는 한 제보자로부터 식당에서 남원 장수 임실 순창 선거구의 특정예비 후보가 선거구민에게 식사제공을 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 받은 뒤 경찰에 이 사건의 수사를 이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기관에서는 수사중인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예비후보 측에서도 자신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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