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몽환의 숲' 저작권, MC스나이퍼에게…저작권에 무지했었다" 후회

강현명 기자 2024. 3. 10.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루마가 '몽환의 숲' 저작권료를 받지 못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이루마는 그가 작곡한 '몽환의 숲'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루마는 "그래서 MC스나이퍼가 아직도 나에게 고마워한다"고 했고 이용주는 "그 많은 도토리가 다 스나이퍼에게 가는 거냐"며 다시 한 번 안타까워 했다.

이루마는 "아직도 그 노래 듣냐"는 "그 저작권료 받기 전까지는 안듣는다"고 재치있게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예능 '피식쇼' 10일 공개
유튜브 피식쇼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루마가 '몽환의 숲' 저작권료를 받지 못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6시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자체 콘텐츠 '피식쇼'(Psick Show)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루마는 그가 작곡한 '몽환의 숲'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MC스나이퍼가 그 곡을 프로듀싱 했는데 당시에는 내가 저작권에 관련된 지식이 아예 없어서 MC스나이퍼한테 그 곡을 그냥 줬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루마는 "그래서 MC스나이퍼가 아직도 나에게 고마워한다"고 했고 이용주는 "그 많은 도토리가 다 스나이퍼에게 가는 거냐"며 다시 한 번 안타까워 했다. 이루마는 "아직도 그 노래 듣냐"는 "그 저작권료 받기 전까지는 안듣는다"고 재치있게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