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다섯 살 때 유치원 대신 피아노…"잘 칠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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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가 피아노를 배우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이날 이루마는 5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고 했다.
정재형은 "혹시 피아노 학원 같은 거 다니셨냐"고 물었고 이루마는 "학원 아니고 아파트에 사는 선생님이 계서서 (그 분께 배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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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루마가 피아노를 배우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6시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자체 콘텐츠 '피식쇼'(Psick Show)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루마는 5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고 했다. 그는 "누나가 두 명 있는데 피아노를 배우고 있었다, 내가 누나들보다 잘 칠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엄마한테 피아노 배우고 싶다고 했고, 엄마가 '유치원이랑 피아노 중에 선택하라'고 하셔서 유치원 가는 대신 피아노를 선택했다"고 했다.
정재형은 "혹시 피아노 학원 같은 거 다니셨냐"고 물었고 이루마는 "학원 아니고 아파트에 사는 선생님이 계서서 (그 분께 배웠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아파트에 그거, 뭔지 안다", "피아노는 무조건 1층에서 배웠다"며 그 시절 피아노 과외 방식에 공감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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