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이재명 회견, 알맹이 없이 '심판'만 부르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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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알맹이 없이 '심판'을 부르짖느라 여념이 없었다"고 평가 절하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기자회견이 참 많아졌다. 말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며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민주당의 공천 자화자찬은 빠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향해 "패륜 공천으로 국민을 능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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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방탄국회 의지 천명이 혁신인가"
"안위 못지킬까 참 걱정이 큰 것 같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국민의힘은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알맹이 없이 '심판'을 부르짖느라 여념이 없었다"고 평가 절하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에게 묻고 싶다. 무엇을 위한 심판이고, 누구에 대한 심판이냐"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기자회견이 참 많아졌다. 말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며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민주당의 공천 자화자찬은 빠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대체 어떤 부분이 '혁신'인지에 대한 설명은 여전히 없다"며 "당내에서도 '네 편' '내 편'을 나누고선 22대 국회도 방탄을 겹겹이 쌓아 보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한 공천이 이재명 대표가 말하는 '혁신'인가 보다"라고 비꼬았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이 대표는 총선 목표가 제1당이라면서도 욕심낸다면 과반이 넘는 151석 확보를 입에 올렸다"며 "21대 국회에서 거대의석을 무기로 자행했던 입법폭주를 하지 못할까 봐, 이 대표 자신의 안위를 지키지 못할까 봐 참 걱정이 큰 것 같다"고 거듭 비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향해 "패륜 공천으로 국민을 능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총선 목표에 대해서는 "좀 욕심을 내 151석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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