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전성기 한달 스케줄 33개" 한달 수익은? ('당나귀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어 여신' 박기량이 쇄골 골절 부상 후 첫 행사에 출격했다.
1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박기량은 쇄골 골절 후 2024년 첫 행사에 출격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부상으로 인해 13년을 함께 한 롯데를 떠나 두산 베어스 응원단에 합류한 박기량의 첫 행보인만큼 관심이 쏠렸다.
또 이날 박기량은 자신의 첫 행사 이야기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치어 여신' 박기량이 쇄골 골절 부상 후 첫 행사에 출격했다.
1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박기량은 쇄골 골절 후 2024년 첫 행사에 출격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부상으로 인해 13년을 함께 한 롯데를 떠나 두산 베어스 응원단에 합류한 박기량의 첫 행보인만큼 관심이 쏠렸다.
특히 우리나라 3대 씨름대회 중 하나인 '2024 설날장사씨름대회' 오프닝 무대에 서게 된 것이라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박기량의 등판과 동시에 씨름장은 박기량을 목 놓아 외치는 관중의 함성으로 열기가 점점 더해졌다. 전현무 역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즉석에서 추가된 공연과 능수능란하게 관중의 응원을 유도하는 박기량을 보고 "기량이 끝내준다. 저런 분위기 띄우는 것 쉽지 않은데"라며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진성은 "씨름 최고 중흥기, 많은 가수가 무대에 서고 싶어 로비하던 시절도 있었다"는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진성은 "감독, 작가들과 친분을 쌓기 위해 대화를 나눴고 특히 연말에 나가면 무대에 선 가수들은 인지도 상승에 엄청난 효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또 이날 박기량은 자신의 첫 행사 이야기도 밝혔다. 그는 "부산에 있는 패션몰에서 첫 행사를 했다"고 밝히며 "17년 전으로 그 당시 3번 공연하고 받은 돈이 3만5000원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기량은 "전성기 시절에는 행사를 포함해 한 달 스케줄이 33개나 됐다"고도 말했다.
이어 박기량은 "500만원 이상 벌었다"라고 당시 수익을 밝혔고 김숙과 박명수는 "당시 500만원이면 지금의 2000만원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만 616건-칭찬 38건"…KBS, 김신영 교체 이유 밝혔다 "위기 타개책 일환"[전문] - SPOTV NEWS
- 카리나, '♥이재욱 열애 사과' 후 심경고백 "기다려줘서 고마워" - SPOTV NEWS
- 송중기 "결혼생활 관심에 부담 없어…아들은 공개 안됐으면"[인터뷰②] - SPOTV NEWS
- 아이브 안유진, 이렇게 섹시했나? 셔츠에도 드러나는 볼륨 몸매 - SPOTV NEWS
- 선미, 블랙 시스루 크롭톱으로 아찔한 매력 - SPOTV NEWS
- '나는 솔로' 19기 광수가 왜 이럴까…영숙 앞 묵언수행→2차 오열 사태 - SPOTV NEWS
- 정동원 측 "父 교도소 수감? 본인도 몰랐다…가족사에 힘든 시간"[전문] - SPOTV NEWS
- 홍록기, 임금 2년 체불→개인 파산 "자산 22억vs빚 30억" - SPOTV NEWS
- '파묘', 역대 오컬트 1위 '곡성' 잡고 700만 가나[박스S] - SPOTV NEWS
- 美 CNN "카리나♥이재욱, K팝에서 금기시 된 사랑" '열애 사과문' 조명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