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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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주민투표와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후 의회 승인으로 2025년도 사업예산으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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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제안할 수 있는 사업은 구 주민참여형과 동 참여형 총 2개 분야다.
사업제안은 달서구 홈페이지와 카카오채널,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달서구민 또는 지역에 있는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주민투표와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후 의회 승인으로 2025년도 사업예산으로 확정된다.
달서구는 다양하고 질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부적격 제안 심사 기준 재정비, 분과위원회 정비 등을 통해 사업 선정의 적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주민의 소중한 세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가치 있게 쓰이기를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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