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신도시 학부모 패션에 하하 경악 “애들 등교시킬 때 입는 옷” (런닝맨)

장예솔 2024. 3. 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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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이날 유재석은 송지효의 바뀐 헤어스타일을 언급하며 "앞머리가 왜 이렇게 떴냐"고 물었다.

송지효는 "저 앞머리 잘랐다. 영화 촬영 끝나서 멋 좀 부려봤는데 어떻냐"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지효의 오프닝 패션은 후드티와 트렌치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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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송지효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3월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깡깡 역사 탐방' 편으로 꾸며져 유재석이 일타강사로 변신했다.

이날 유재석은 송지효의 바뀐 헤어스타일을 언급하며 "앞머리가 왜 이렇게 떴냐"고 물었다. 송지효는 "저 앞머리 잘랐다. 영화 촬영 끝나서 멋 좀 부려봤는데 어떻냐"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지효의 오프닝 패션은 후드티와 트렌치코트. 송지효가 MZ룩이라고 강조하자 양세찬은 "MZ가 뭔지 알고 얘기하는 거냐"고 꼬집었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송도 신도시 등교룩이다. 어머니들이 애들 등교시킬 때 입는 옷"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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