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방탄 올인…민주당 '급진 진보당'과도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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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야권에서 큰 폭의 주류 세력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재편이 22대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어라는 지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 측은 "공천관리위위원회와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심의에 의한 시스템 공천을 하였고,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어를 위해 진보당과 손을 잡아 무리한 공천을 한 것이 아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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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체포안 반대' 진보당도 부상
재벌 해체·상속세율 90% 주장
다음달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야권에서 큰 폭의 주류 세력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재편이 22대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어라는 지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까지 254개 지역구 중 79%인 201개 지역구의 공천을 완료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친명(친이재명)계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이 대표와 대선 캠프에서 함께했거나 경기도·성남시에서 같이 일한 이들이 수도권과 호남의 텃밭에서 공천받았다. 지난해 9월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때 찬성표를 던진 인사는 대거 모습을 감췄다.
[반론보도] '이재명 방탄 올인…민주당 '종북·급진'과도 손잡았다' 관련
본 언론은 지난 3월10일자 정치면에 '이재명 방탄 올인…민주당 '종북·급진'과도 손잡았다'라는 제목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어를 위해 친명계를 주로 공천하였고, 종북 성향의 진보정당과 손을 잡는 등 무리한 공천을 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 측은 "공천관리위위원회와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심의에 의한 시스템 공천을 하였고,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어를 위해 진보당과 손을 잡아 무리한 공천을 한 것이 아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노경목/원종환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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