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2R] ‘노경호 멀티골’ 안산, 성남 원정서 3-1 승… 올 시즌 첫 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그리너스가 올 시즌 승격 후보로 거론된 성남FC 원정에서 첫 승을 거뒀다.
안산은 10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원정에서 3-1 승리를 이뤄냈다.
노경호가 안산의 승리에 기여했다.
더는 득점 없이 안산의 3-1 승리로 마무리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안산그리너스가 올 시즌 승격 후보로 거론된 성남FC 원정에서 첫 승을 거뒀다.
안산은 10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원정에서 3-1 승리를 이뤄냈다. 이로써 경남FC와 1-2 역전패 아쉬움을 딛고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성남은 기대와 달리 2연패로 부진했다.
홈 팀 성남은 이날 경기에서 유상훈(GK), 박광일, 정원진, 김정환, 양시후, 이정협, 조성욱, 정승용, 이준상, 박지원, 김주원이 선발로 나섰다.
원정 팀 안산은 3-4-3으로 맞섰다. 스리톱에는 김범수-노경호-이규빈이 앞장섰고, 측면에는 이택근과 김재성이 퍼졌다. 중원은 최한솔과 이지승이 짝을 지었다. 스리백 수비는 정용희-김영남-김대경, 골문은 이준희가 책임졌다.
안산이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김재성이 측면에서 올라온 이택근의 크로스를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성남은 실점 후 반격했고, 동점에 성공했다. 김정환은 전반 20분 오른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안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 이후 성남의 기세는 매서웠다. 김정환이 전반 23분 이정협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이준희 손과 골대 맞고 무산됐다.
안산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분위기를 되찾으려 했다. 전반 32분 김범수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고, 33분 최한솔과 42분 이지승의 연속 중거리 슈팅은 유상훈 선방에 막혔다.
안산이 후반전을 지배했다. 노경호가 안산의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 7분 왼 측면에서 올라온 김범수의 크로스가 조성욱 머리에 걸렸지만, 노경호가 이를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이뤄냈다.
노경호는 승리에 쐐기 박는 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31분 왼 측면에서 올라온 김범수의 크로스를 이준희가 옆으로 내줬고, 노경호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성남은 크리스를 투입하며, 추격 의지를 놓지 않았다. 크리스가 후반 40분 정승용의 크로스를 백헤더로 득점하는 듯 했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결과 크리스의 오프사이드 반칙을 잡아내며 취소했다.
안산은 막판 고태규, 한영훈, 강준모, 김도윤을 투입하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더는 득점 없이 안산의 3-1 승리로 마무리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수 인생 끝날 뻔‘... 정강이뼈 골절될 뻔한 ’미친 태클‘→소리 지르며 쓰러진 메시
- “불만 있으면 이 클럽에서 꺼져!”... 토트넘-맨유가 원했던 DF, 팬들과 말다툼 “존중받지 못하
- ''매디슨?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선발로 나오기 어려울 것''...냉정한 평가 나오는 이유는?
- ‘황희찬 최고의 파트너’ 결국 울버햄튼 떠나나... 뉴캐슬, 1000억 준비하며 이적 준비
- 'Here We Go' 로마노가 밝혔다! 랫클리프의 맨유, 내년 여름 새 레프트백 영입 추진...젊고 중요한 자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