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동이면 야산서 산불…"농작물 태우다가"

화강윤 기자 2024. 3. 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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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3시 반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남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화재 지점 인근에서 주민이 영농부산물을 태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라도 벌금형이나 징역형 등 심각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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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3시 반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남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차량 11대, 진화대원 48명을 투입해 40분 만인 오후 4시 10분쯤 불을 껐습니다.

산림 당국은 화재 지점 인근에서 주민이 영농부산물을 태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라도 벌금형이나 징역형 등 심각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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