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월 마쳤는데…박경림, 2주 더 쉰다 [공식]

김지우 기자 2024. 3. 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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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2주간 휴식기를 갖는다.

10일 박경림 측은 "박경림이 목감기 및 인후염 진단을 받았다"며 "2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 상태를 지켜보고 복귀 시기를 조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11일 예정된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는 박경림을 대신해 하지영이 맡는다. 같은 날 열리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 사진관' 제작발표회 진행은 이승국이 대신한다.

박경림은 2월 한 달간 지리산의 한 사찰에 머물며 안식월을 가졌다. 

지난 4일 영화 '댓글부대' 제작보고회 진행을 맡으며 복귀했으나, 목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을 샀다. 7일 열린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도 목소리가 회복되지 않은 채 투혼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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