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대응하라"‥합참의장, 미사일방어 작전센터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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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연습 일주일째를 맞은 오늘,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주요 현장을 지도하며 연습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의장은 먼저 대구의 육군 2작전사령부 지휘소에서 연습상황을 보고받고 효과적인 합동후방지역작전 수행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공군 공중전투사령부와 제2한국형 미사일방어 작전센터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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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연습 일주일째를 맞은 오늘,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주요 현장을 지도하며 연습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의장은 먼저 대구의 육군 2작전사령부 지휘소에서 연습상황을 보고받고 효과적인 합동후방지역작전 수행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그는 "전시 2작전사는 합동 후방지역 안정 유지뿐 아니라 비전투원 후송작전과 연합 전시증원지원을 통해 전쟁의 승리를 보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평시 해안 감시·경계작전과 후방지역 대테러작전 등을 할 때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공군 공중전투사령부와 제2한국형 미사일방어 작전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제2한국형 미사일방어 작전센터는 한반도의 미사일방어작전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공군 탄도탄작전통제소에서 출발해 지난해 현재의 명칭으로 바꿨습니다.
김 의장은 "공중전력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통해 실전적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해 완벽한 승리로 임무를 완수하라"며 "평시 24시간 감시태세를 유지하고 만약 적이 도발할 경우 뒤를 돌아보지 말고 주저함 없이 압도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848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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