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3월 A매치 앞두고 대표팀에 "머리 쳐박고 해야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3월 A매치를 앞두고 자신만의 해법을 내놓았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대표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제 대표팀은 3월 중순 태국과의 월�俳�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있다.
김민재는 "그냥 뭐 머리 쳐박고 해야 될 것 같다"면서 "누가 어느 팀에서 뛰고 그런 거 다 상관없는 것 같다. 실력이 좋고 그 없는 것 그런 것을 떠나서 누가 한 발짝 더 뛰고 누가 더 희생을 하면서 뛰느냐에 따라서 팀의 퀄리티가 정해진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리안츠아레나(독일 뮌헨)=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3월 A매치를 앞두고 자신만의 해법을 내놓았다. 바로 '머리 쳐박고 해야한다'는 것.
9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김민재를 만났다. 김민재는 이 날 열린 마인츠와의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경기에 출전했다. 후반 30분 교체로 나와 15분 가량 뛰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대표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은 많이 흔들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경질됐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대국민 사과했다. 이제 대표팀은 3월 중순 태국과의 월�俳�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있다. 황선홍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 임시로 A대표팀을 맡는다.
김민재는 이런 상황에 대해 "일단 운동장에서 열심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다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거다.스트레스 받았던 선수도 있고 아닌 선수들도 있겠지만 일단 다시 이제 저희가 어떻게 하나로 뭉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정리했다.
김민재는 '태도'를 강조했다. 그는 "운동장에서 보여주는 태도들이나 그런 것들이 중요하다. 어떤 선수들은 열심히 하고, 어떤 선수들은 열심히 안 하고 그런 게 아닌 전부다 이제 한 발짝 더 뛰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한 발짝 더 뛰다 보면 이제 열 발자국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이 뛰게 된다. 저희가 솔직히 이제 대회 보셨겠지만 너무 상향 평준화가 많이 됐고 아시아 팀들이 일본도 일찍 떨어졌고 저희도 일찍 떨어졌고 강팀이라는 팀들이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그냥 뭐 머리 쳐박고 해야 될 것 같다"면서 "누가 어느 팀에서 뛰고 그런 거 다 상관없는 것 같다. 실력이 좋고 그 없는 것 그런 것을 떠나서 누가 한 발짝 더 뛰고 누가 더 희생을 하면서 뛰느냐에 따라서 팀의 퀄리티가 정해진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연 “♥김희라 불륜녀, 26살 KBS 드라마 작가..남편이 시집까지 보냈다”
- '박시은♥' 진태현 “여러분, 우리 아내 축하해주세요” 동네방네 자랑
- [단독] '파묘' 일본 귀신 김병오 “키 220cm..CG 아니었어요”
- 정동원, 눈물 나는 가정사..“父가 여친 명의로 정동원 카페 개관”
- 배우 오영미, 결혼 13일 만에 사별..“220억 유산 받았다고”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