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이네 집들이' 선거사무소 연 배현진…"송파의 품격은 높게, 내일은 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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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 출마를 확정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 행보에 나섰다.
배 의원은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3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위촉식인 '현진이네 집들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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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 출마를 확정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 행보에 나섰다.
배 의원은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3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위촉식인 '현진이네 집들이'를 열었다. 배 의원 선거 캠프 선대위원장은 송파을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맡았다. 유 전 장관이 배 의원 선거 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건 지난 21대 총선 이후 두 번째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우리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나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느냐를 가늠하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라며 "지난 4년간 실력을 증명한 배현진 의원이 송파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일하는 역할이 중단되지 않도록 선대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배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4년 전, 송파를 위해 일할 기회를 얻은 후 꼭 해내고 싶었던 두 가지 중 하나가 상처받았던 송파를 다시 회복시켜드리는 것"이라며 "다시 1등 당협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로 해내고 싶은 것이 송파의 품격을 더 높이고 송파의 내일을 더 밝게 만드는 것"이라며 "한단계 더 도약하는 송파를 주민들께 선물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배 의원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엔 서울 송파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엔 서울 강남병 전략공천을 받은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박정훈 국민의힘 서울 송파갑 후보,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후보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을동 전 국회의원, 가수 김흥국 씨 등도 함께했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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