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남교육사랑카드기금 13억원 학생복지사업 투입

이찬선 기자 2024. 3. 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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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 13억3014만원을 학생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남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교육청과 NH농협은행, BC카드 3개 기관이 제휴해 교직원이 사용하는 카드로,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학생 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교육청은 기금을 활용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과 다문화가정 학생, 난치병 학생, 체육인재 학생 선수 지원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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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학생·난치병학생·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충남교육청 전경./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 13억3014만원을 학생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남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교육청과 NH농협은행, BC카드 3개 기관이 제휴해 교직원이 사용하는 카드로,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학생 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적립된 기금은 13억3014만원으로 2022년 12억2694만원 보다 1억원가량 증가했다.

교육청은 기금을 활용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과 다문화가정 학생, 난치병 학생, 체육인재 학생 선수 지원에 사용한다.

김지철 교육감은“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복지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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