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지금과 차원 다른 위협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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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지금 진행 중인, 이재명의 민주당을 숙주로 한 종북 통진당 세력의 주류 진출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식 있는 국민들은, 진영을 막론하고 저런 극단주의가 대한민국의 주류를 장악하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하실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부패세력들, 종북세력들이 이재명 대표 민주당을 숙주로 대한민국을 장악하는 것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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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지금 진행 중인, 이재명의 민주당을 숙주로 한 종북 통진당 세력의 주류 진출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총선 D-30’입장문에서 “지금 이재명의 민주당은, 과거 우리가 알던 그 전통의 민주당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자격자들이 다수 민주당 국회의원이 되었던 2020년에도, 차마 국민 눈이 무서워서 통진당 후예들과는 선을 그었던 민주당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대놓고 보란듯이 손을 잡고 기꺼이 국회의 주류를 내주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가)‘ 내 맘이지 너희들이 어쩔건데?’라는 식”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정말 황당한 것은, 이재명 대표가 이런 종북세력 등과 손잡는 이유가, 오직 자기가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이라며 “그런 사적이고 말초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지금 민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사천과 협잡 행태를 봐 달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상식 있는 국민들은, 진영을 막론하고 저런 극단주의가 대한민국의 주류를 장악하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하실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부패세력들, 종북세력들이 이재명 대표 민주당을 숙주로 대한민국을 장악하는 것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또 “민주당이 21대 국회 내내 보여준 입법폭주가 지속, 강화되는 것을 막겠다”고도 했다. 그는 “민주당은 검수완박 등 입법 폭주로 사사건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이재명 등 범죄자 방탄’으로 날 새우면서 국회와 국정을 마비시켰고,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안’ 같은 절실한 국민의 요청도 외면했다”며 “민주당이 또 다수당이 되면, 이런 폭주에 대해 국민의 허락을 받았다고 여기고, 지금까지 보다도 더욱 비상식적인 극단으로 치달을 것이 뻔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불체포특권포기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자금수수 금지 ▷금고형이상시 세비반납 ▷의원정수 축소 ▷중위소득 세비로 삭감 ▷귀책사유시 무공천 등의 정치 개혁을 약속하며 “특권내려놓기 정치개혁이 포퓰리즘이라는 이재명의 민주당을 반드시 극복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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