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주거실태 분석 연구 용역…신규 주택공급 지속 추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신규 주택공급 정책을 운영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주거실태 분석 연구 용역을 마무리하고 신규 주택공급, 노후주택 개보수 등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 용역 결과를 살펴보면 고창의 주택 수요 대비 공급량이 적어 이와 관련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고창군

이에 지난해부터 고수황산·무장 공공임대주택, 고창율계 고령자복지주택, 서울시니어스타워 등 신규 주택공급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전부개발공사에서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1215세대의 대규모 주택공급이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고창군은 ▲청년특화 임대주택 ▲일자리 연계형주택 등 인구 유입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주거실태 분석 용역을 통해 군민의 요구에 대응하는 주거정책을 수립하고 군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령자와 청년·신혼부부가 고창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군민 행복·활력 고창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