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LPGA 블루베이 최종 9위…김세영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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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총상금 220만 달러) 대회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최혜진은 10일(한국시간)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 10언더파 278타로 9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공동 3위)에 이어 시즌 2번째로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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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최혜진(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총상금 220만 달러) 대회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최혜진은 10일(한국시간)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 10언더파 278타로 9위에 올랐다.
9위로 경기를 시작한 최혜진은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다. 14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최혜진은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공동 3위)에 이어 시즌 2번째로 톱10에 진입했다.
전날 7위였던 김세영은 1타를 잃어 최종 7언더파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이미향과 성유진은 6언더파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5언더파로 공동 28위, 박희영은 3언더파로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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