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목소리 투혼했는데…인후염으로 결국 2주간 재휴식 돌입

방송인 박경림이 인후염으로 2주간 재휴식에 돌입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전 예정된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 MC는 박경림 대신 허지영이 맡는다.

또 같은 날 오후 열리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 사진관’ 제작발표회 진행도 박경림이 이끌 예정었으나 이승국이 대신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박경림이 인후염으로 2주간 재휴식에 돌입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앞서 인후염 진단을 받은 박경림은 지난달 안식월을 보냈다. 지난 4일 열린 범죄영화 ‘댓글부대’ 제작보고회로 활동을 재개했으나, 여전히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상황.

지난 7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도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투혼을 이어가기도 했다.

박경림은 목감기 및 인후염 진단을 최근 받고 2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