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4월 시작

영유아~노인 전 생애 문화예술교육 35개 단체 운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24 충북형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 4월부터 시작된다.

이 사업을 운영할 35개 단체를 선정한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지난 7일 운영 단체 교육을 마쳤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까지 추진된 꿈다락문화예술학교지원사업·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3개 사업을 통합한 것이다.

7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열린 2024 충북형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 단체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문화재단]

△유형①(영유아) △유형②(아동·청소년) △유형③(성인) △유형④(기획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유형①(영유아)은 문화시설 연계 영유아 프로그램을, 유형②(아동/청소년)는 아동,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유형③(성인)은 성인과 노인, 장애인 등 대상에 맞는 프로그램을, 유형④(기획형)는 대상 통합, 연속 지원, 연수캠프 등 기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충북형생애주기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일상에서 도민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